푸드스타일리스트 개강식(8.4) 언론보도

강원도민일보(2015. 8. 5)

속초 ‘붉은 대게’ 요리 개발

지역특화상품 사업 개시… 전문 인력 양성

속초시의 새로운 특산물로 부상하고 있는 ‘붉은대게’를 재료료 한 음식과 요리개발이 전문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속초시는 4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지역 특성화 상품 개발을 위한 푸드스타일리스트 인력 양성 사업’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용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에 들어갔다.

‘푸드스타일리스트’사업은 주민 83％이상이 관광업 등 3차 산업에 종사하는 속초지역의 특성상 속초시만의 차별적이고 특색 있는 다양한 먹거리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올해 고용노동부에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공모를 신청,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을 재료로 한 음식과 요리에 대한 디자인 등 다양한 요리 유형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수료생들의 창업 및 취업 지원은 물론 지역 특화상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속초/김창삼

강원일보(2015. 8. 6)

[속초]속초 요리연출가 양성

2015-8-6 (목) 23면 - 박기용 기자

【속초】속초시는 지난 4일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중 하나인 요리연출가(푸드스타일리스트) 양성사업 개강식을 열고 지역 특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실무능력 배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올해 고용노동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시행되는 것으로 2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10월27일까지 진행한다.

박기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