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실적

선진노사문화우수기업방문 결과보고(2017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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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협력 증진을 위한」

선진노사문화 및 닌빈성 노총 연맹 본부 간담회 결과보고

 

노사민정의 사회적책임 실천을 위한 역량 강화는 물론, 현지 노사문화 우수기업 견학 및
베트남 닌빈성 노조 연맹 본부 방문을 통한 노총 운영과 노무관리 제도를 벤치마킹을 통한 한국노총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을 하고자 함

 

□ 사업 개요

  ○ 사 업 명 : 고용,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설명 및 토론회 개최

  ○ 일 시 : 2017. 5. 31 ~ 6. 4 (3박 5일)

  ○ 장 소 : 베트남(하노이, 닌빈, 하롱베이, 엔뜨 등)

  ○ 참석인원 : 15명(노사민정협의회 본위원 및 실무협의위원 등) 참석

  ○ 주요내용 :

       - 노사화합 및 선진문화 우수기업 견학(ADN21 vietnam)

       - 닌빈성 노조연맹 본부 방문(베트남 노총운영과 노무관리 제도)

       - 국립 역사 박물관 구시가지 (36거리) 방문

       - 호치민 생가, 박물관 견학 및 국립공원 케이블카 탐승 등

 

□ 주요 방문지 내용

  ○ 방문지 : 베트남 하노이

       - 호치민 박물관, 바딘광장, 한기둥 사원

       - GREAND PLAZA HOTEL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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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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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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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둥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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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5602684_5983d2aeb5c6c_15018113747446.그랜드프라자호텔 (한국인 기업 운영) 

 

  ○ 방문지 : 베트남 닌빈성

       - 베트남 닌빈성 노총방문 간담회 및 토론회

       - ADM21 우수 기업 방문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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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빈성 노총연맹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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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빈성 노총연맹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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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빈성 노총연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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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21 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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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21 기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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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21 생산라인공정 견학

 

 

  ○ 방문지 : 베트남 하롱베이

       - 하롱베이 유네스코 지정지 방문

       - 하롱베이 TI TOP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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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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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TI TOP섬 방문


 

  ○ 방문지 : 기타지역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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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 일정

 

일자 시간 일정 비고
1일차
5/31(수)
02:00 ·집결 (속초 근로자복지관)  
06:00 출발 ~ 인천 국제공항 도착후 출국수속
08:30 ·인천 출발, 하오니 노이바이 국제공항 도착
11:05 호치민 박물관, 호치민의집, 한기둥 사원, 바딘광장
- 빛나호텔 방문 견학(한국인 운영)
호텔 체크인후 휴식
2일차
6/1(목)
전일 호텔 조식후
- 닌빈성 노조 연맹 본부 방문 (1차)
- ADN21 vietnam 회사 방문 (2차)
중식후 쩡안 관람
- 닌빙성 노조 연맹과 석식(간담회)
호텔 투숙 및 휴식
 
3일차
6/2(금)
전일 호텔 조식후 -하롱베이이동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적 자연경관 하롱만 및 주변 섬 관람
(석회동굴, 티톱섬 전망대)
- 속초 동해안 해양 관광지와 비교
중식후
수상 인형극 관람 (지역 공연 관람)
석식후 호텔 투숙 및 휴식
 
4일차
6/3(토)
전일 호텔 조식후 - 예뜨이동 국립공원 관람
- 케이블카 탐승 (설악산 케이블카와 비교 체험)
하노이로 이동 - 하노이 구시가지 (36거리) 투어
- 베트남 최고의 박물관(국립 역사 박물관 관람)
 
23:40 석식후 공항으로 이동
5일차
6/4(일)
05:05 인천국제공항 도착, 입국 수속후 인천 향  
06:00 인천출발 - 속초 도착후 해산


  

□ 참가자 명단

 

선진노사문화 우수기업 견학 및 닌빈성 노조연맹 본부 방문 명단

 

연변 소속 직위 성명 근무처
1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 부위원장 허찬범 한국노총속초지역지부 의장
2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 위원 김임형 한국노총강원도본부 의장
3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 위원 김영학 한국노총속지지역지부
사무국장
4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 위원 이동현 한화호텔&리조트
노동조합위원장
5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 위원 임동환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 회장
6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 위원 정재우 한화호텔&리조트
설악사업장 본부장
7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 위원 김기정 소기업소상공인협의회
노사정위원장
8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 위원 김종국 지역서비스관광
강원지역지부장
9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 위원 진정구 한화호텔&리조트
영업부장
10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 위원 김광종 농어촌공사영북지역 지부장
11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 위원 김대중 속초상공회의소 사무국장
12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분과협의 위원 최만희 한국노총속초지역지부
조직국장
13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분과협의 위원 전주환 소기업소상공인협의회
사무국장
14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 위원 신익찬 한화호텔&리조트
설악노동조합 사무국장
15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김용정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16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 간사 양선재 경제진흥과 경제노정담당

 

 

 

□ 선진노사문화해외멘치마킹베트남 기행문(김대중)

 

선진노사문화 해외벤치마킹사업 연수 참여 느낌

- 참가자 : 속초상공회의소 김대중 사무국장 -

 

- 마음의 중앙선
  베트남 하면 방문을 한 사람이건, 한번도 가보지 못한 사람이건 첫 번째 떠오르는 것이 수많은 오토바이가 아닐까 싶다. 사실 흔히 말하는 풍문으로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그 광경을 직접 내 눈앞에 마주하니 장관? 아니 대단하다는 감탄 아닌 감탄이 나왔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었다. 그렇게 수많은 오토바이가 있고 자동차도 부쩍 늘어 거의 교통지옥 같은 도로에 중앙선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도시계발을 하면서 신규로 도로를 확장하는 곳은 도로의 중앙을 분리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3~4차로의 도로는 말 그래도 차선만 그어놓았지 좌우측 통행을 위한 중앙선은 없었다. 하물며,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는 교통정리를 하는 교통경찰도 없었다.
  아마 속초시내 우리집 앞 7번도로가 이 상태였다면... 아마 상상하기도 끔직한 상상일 것이다. 하지만 베트남의 교통은 복잡하지만 막히지 않고 서로 반대방향의 차량과 오토바이의 통행이 잘 이뤄지고 있었다. 아마도 지금 그들에게는 우리들이 70년대에 마음속에 간직했던 남을 배려하는 마음의 중앙선을 간직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70년대 산업화가 발달되면서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자신만을 먼저 생각하고 남을 위한 배려심은 사라져 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제 막 우리들의 70년대 산업화처럼 현대화 되어가는 그들이 복잡함 가운데 아직 간직하고 있는 기준이 잘 지켜지기를 바래보았다.

- 부지런함과 준비성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느낀 것은 덥다였다. 우리나라의 한여름의 날씨보다 평균 10도 이상으로 체류기간 내내 평균40도를 육박하는 그곳 또한 이상기온이라는 날씨에 닌빈성 노조연맹 본부 및 기업체 방문일정을 맞추기 위해서는 새벽5시 기상이라는 정말 힘든 여정 이였다.
  새벽부터 시작되는 일정에 나는 한산한 도심의 풍경을 상상하며 버스에 올랐다. 하지만, 버스를 타고 창밖으로 보이는 베트남의 도심풍경은 부지런함이었다. 그냥 막연히 여긴 자원도 풍부하고, 벼농사를 4모작도 가능해서 “안랑미”라는 쌀도 많이 나는 곳이라 사람들이 게으를 것이라 생각했는데 새벽부터 열심히 일터로 나가는 이들과 벌써 일을 시작하고 있는 많은 베트남 사람들을 목격하고 생활력이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한 닌빈성 노조연맹 본부를 방문해서 그들이 농담처럼 던진 우리의 방문을 위해 한달을 준비했다는 말에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오찬을 함께 하고 지역 기업체를 방문하면서 이번 방문을 위해 정말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작년부터 강원도와의 관계를 시작으로 이번 속초시 노총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그들 자신들의 준비된 자세와 우리들 한명 한명에게 다가와 보여주는 친화력은 아마 우리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현제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한발 나아가는 입장에서 잊고 있었던 우리들의 70년대 근대화를 이끌기 위해 선진문화를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을 이들의 노력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이번 연수를 통하여 우리들의 70년대 모습과 베트남의 놀라운 발전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우리들이 잊고 있었던 마음의 양심과 발전을 위한 준비성을 다시금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우리들의 현 상태를 좀 더 정확히 인식하고 좀 더 발전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겠다.

 

 

 

□ 선진노사문화해외벤치마킹베트남 기행문(김광종)

 

선진노사문해외벤치마킹 행사 참석 기행문

- 참가자 : 농어촌공사영북지역지부장 김광종 -

- 일 정 : 2017. 05. 31.∼06. 04(3박5일간) 선진노사문화해외벤치마킹사업 참여 -

 

- 베트남 개관
  국명 :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Socillist Republic of Viet Nam)
  수도 : 하노이
  지리 : 인도차이나 반도의 동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남북으로 가늘고 길게 뻗은 S자 모양임, 북부는 중국, 북서는 라오스, 남서는 캄보디아와 국경이 맞닿아 있으며, 서쪽으로 쯔엉선 산맥이 이어지고 동쪽은 남중국해에 닿음.
  시차 : 한국보다 2시간이 늦음(한국이 12:00이면 10:00임)
  언어 : 공용어는 베트남어이고, 외국어중 가장 많이 통용되는 것은 영어로 호텔이나 여행사, 레스토랑, 상점 등에서 거의 통함.
  민족 : 인구의 약 90%가 킨족이며 나머지는 약 60여의 소수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임
킨족은 주로 평야에 수수민족의 대부분은 산지에 거주함.
  인구 : 약 7,900만(`01년)
  통화 : 화페 단위는 동(VND)으로서 환율은 $1가 약 1만5,480동임.
베트남은 동경 102°09∼109°30, 북위 8°10 ∼ 23°24의 인도지나반도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에 인접하고 있고, 면적은 331,690㎢로 한반도의 약 1.5배임이며, 해외노사문화행사로 닌빈성 노동조합 관계자들과의 만남은 우리들로 인해여 많은 것을 느끼고 우리들의 기억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은 생각이 듣다.
베트남의 하노이, 닌빈성, 하롱베이를 등을 다녀와서 느낀 점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베트남을 얘기 할 때는 호치민 주석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 세계 정치인들이 존경하는 인물이기도 하고 호치민 일대기도 아주 유명하구 베트남 국민들에게 호치민은 신앙이며 영웅이며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비단광장(호치민묘) 베트남 남북통일에 일생을 바친 영웅 호치민이 잠들어있는 곳, 앞 이 광장이며 이곳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기념일이 많은 베트남인들이 참배하러 오는 곳이기도 하고, 한기둥사원 1개의 기둥위에 새워진 사원이라 "일주사"라고도 불리 며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고 하노이를 상징하는 곳이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데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정치의 중요성과 그 정치를 하는 인물의 인간성과 가치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랜 전쟁과 프랑스의 식민지지배를 100년 동안 받은 나라(1854~1954까지 프랑스지 배)이지만 무섭게 발전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고, 하노이의 동쪽에 위치한 하롱베이 국립공원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전체 국토 중 1,553 평방킬로미터를 차지한다. 이 항만을 차지하고 있는3,000개 이상 의 섬들이 보여주는 장관은 스팩타클 그 자체였다. 하롱이란 말은 글자 그대로 용이 바 다에 내려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무리의 용들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사람을 구했고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 ​내뱉은 보석들이 섬이 되었다고 한다. 섬내의
석회동굴인 승솟동굴 내부와 티톱섬 전망대에서 바라 본 경관은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의 모든 운송수단의 70%가 오토바이였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이번 해외노사문화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